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라오 타카유키 (문단 편집) == 연출상의 특징 == [[아라키 테츠로]]를 라이벌로 삼고 의식하는 사람 답게 아라키 테츠로와 연출 기법이나 스타일이 거의 유사하다. 그래도 꽤 명백한 차이점도 있는데, 사실 색감이나 작화 표현, 영상 묘사는 아라키 테츠로와 유사한건 사실이긴 하나, 장면 전환과 편집은 빠르고 현란한 아라키 테츠로와 다르게 정적이고 느린편이다.[*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한정 편집이 굉장히 빠르다. 그동안 러닝타임이 100분이 넘어가던 히라오 타카유키 작품과 다르게 작품 컨셉과 의도에 맞게 90분으로 맞추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빠르고 현란한 기법을 사용했다.] 촬영 역시 정적인 구도를 많이 활용한다. 아라키 테츠로는 편집과 미장센을 활용한 인위적인 비주얼로 스타일을 강조하는 성향인 반면 히라오 타카유키는 스타일보다는 '''계산된 컷과 구도에서 나오는 미학적인 비주얼로 승부하는 타입'''이다. 또한 심리 묘사가 탁월하며, 감정선 처리에 능숙하다. 그리고 주제 전달력이 명확한 편이라 드라마 장르에 관해서는 아라키 테츠로보다도 능한 감독이다.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애니메이션|학원묵시록]]에서 전설의 롱테이크 슬로우 모션을 활용한 가슴 [[매트릭스(영화)|매트릭스]] 장면(...)은 히라오 타카유키가 콘티를 맡았으며, 히라오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감독인 자신보다도 작품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질투가 났다고. 그 외에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 3기)|진격의 거인 3기]] 2화에서 주목받았던 [[리바이]]의 롱테이크 액션씬도 히라오의 작품이다. 감독이 트위터로 히라오 타카유키가 맡은 에피소드들에 대해서 꾸준히 극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리바이의 성우 [[카미야 히로시]]는 '너무 잘 그려서 변태적인 작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느리면서도 정교한 롱테이크 액션에 강세를 보이는 감독으로 그가 콘티를 맡으면 액션은 기대해도 좋다. 스스로 뽑는 자신의 연출적 개성과 강점은 '''시간 컨트롤'''이라고 한다. 작품 제작 스케줄을 말하는 시간이 아닌 말 그대로 작품 내의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작품상의 시간과 시점을 영상으로 다뤄내는 데에 자신있다고 한다. 슬로우모션과 편집을 절묘하게 활용하는 연출에 강점을 보인다고 직접 말할 정도인데, 실제로도 그렇다. [[곤 사토시|스승이 스승인지라]] 이 감독도 작가주의 성향이 짙으며, 작품들의 대중성이 낮고 커리어가 대부분 매니악한 작품이다. 스승에 비해서 상업적 성과도 크지는 않다. 같은 [[매드하우스]] 출신 동기나 후배들에 비해 상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친 작품은 냉정하게 말하면 없다. 그나마 시리즈물이었던 [[공의 경계/애니메이션|공의 경계: 모순나선]] 정도가 흥행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작품이 자신만의 뚝심을 밀어 붙히면서 연출, 메세지 적으로 매번 새롭고 독창적인 시도를 하는 감독이다. 덕분에 팬층의 충성도는 두터운 감독이다. 게다가 혼자서 각본, 음향 감독, 미술까지 직접 담당하기도 하며, 극장판은 '''웬만하면 단독으로 콘티를 작성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